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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기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책으로 수많은 역사적 위인들이 이 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행동 양식을 정했다고 한다.
마키아 밸리의 군주론에서는 신학적 도덕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군주가 아닌 매우 현실적이며 정치적인 군주가 성공하며 파멸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아시아 문화에서 익숙한 논어에서 나오는 군자와는 매우 다른 상반되는 이야기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생각해 봤을 때 보다 현실적인 조언이 아닐까 한다.
워낙 유명한 저서이다 보니 다양한 번역본과 응용 버전이 있지만 산수야에서 발행된 군주론의 경우 매우 간략한 문체로 작성되어 있어 분량이 적고 저자의 생각이 최소한으로 반영되어 있어 가공되지 않은 내용을 읽을 수 있다는 점과 분량이 짧기 때문에 가볍게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짧게 번역된 내용이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다소 난해하고 저자의 직역에 가까운 번역으로 인하여 내용중 일부는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다.
군주로는 다양한 번역본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책을 시작으로 다른 책을 본격적으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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